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고,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의 피로감으로 인해서 위드 코로나가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기
정은경 질병청장이 공식적으로 밝힌 시점은 11월 9일입니다. 백신 접종이 현 수준으로 지속되면 오는 10월 말에는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가 넘어가고 항체가 생기는 2주 뒤인 11월 9일쯤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조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행을 위한 조건도 나왔습니다. 먼저 영국처럼 한 번에 방역을 해제하는 것이 아닌 싱가포르처럼 단계적으로 방역 수칙을 완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결정했습니다.
백 신접 종률은 전 국민 70%, 성인 80%, 고령층 9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한 시기입니다. 접종 완료는 2차 접종까지 마치고 2주가 지난 시점을 말합니다.
백신 접종률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사망률 또는 중증률), 치료제 개발 정도 등을 모두 고려해서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일상 회복 지원 위 출범
오늘 부로 '일상회복지원위'가 출범했습니다. 일상 회복 지원 위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방향을 정하는 위원회로 복건복지부, 재정부, 행안부, 질병관리청,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정부에서 일상 회복을 위한 행동을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상 회복 순서
일상 회복 순서는 방역수칙을 점진적으로 완화합니다. 먼저 결혼식, 돌잔치, 집합 금지 등을 가장 먼지 완화할 방침입니다. 실내에서 마스크만 착용하면 대부분의 일상생활은 완화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인 방침입니다.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논란이 있지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 체육시설, 밀집 시설에서도 백 신접 종자의 출입과 사용을 제한하지 않는 방향으로 차별을 최소화하고 백신 접종자들의 일상생활에는 문제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지만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감소, 치료제 개발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11월 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고 완벽한 일상까지 빠른 시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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