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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 부터 위드 코로나 시작 일상 회복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1. 9. 14.

코로나 확진자 수가 3자리 수를 넘어가면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거 없다면서 치명률(사망자, 중증환자)만 관리하는 위드 코로나로 방역지침을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예방접종이 먼저

지난 7일 질병관리청장이 위드 코로나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전 국민 예방 접종률 70%가 넘는다면 단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방역지침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코로나와의 전쟁 2년 만의 성과입니다.

이미 위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는 영국과 단계적으로 방역지침을 풀고 있는 싱가폴과 같은 국가에서도 변이로 인한 확진자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치명률은 어느 정도선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이 70%가 넘어야 치명률이 높지 않고, 위드 코로나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해제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일시적으로 모든 방역지침을 해제하는 영국식 위드 코로나와 단계적으로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싱가포르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단계적으로 방역단계를 줄이는 싱가포르식 단계적 해제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제의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리고 식당, 게임방, 목욕탕과 같은 시설에서의 모임을 허용합니다. 마지막 단계로 실외에서 마스크를 해제하고 최종적으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어 완료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길고 긴 코로나가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방접종 70% 이상되면 거리두기 단계를 점진적으로 내리고 일상으로 회복을 준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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