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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라북도 어민공익 수당 60만원 지급결정

by 심플스텝 경제독립 2021. 9. 17.

전라북도가 농민에 이어서 어민에게도 공익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액은 60만 원이며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추석 이후에 지급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이란?

농어민 공익 수당이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서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입니다. 지자체가 농업과 어업은 그 업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국가의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것이죠.

농어촌 공익 수당은 농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에도 필요한 수당입니다. 전남에서는 농촌과 어촌에서 모두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라북도에서 어촌에도 농촌과 같이 어촌 공익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연휴가 지나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대상 및 지급금액

지급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하여  어업경영체를 유지한 사람입니다. 지급금액은 60만 원이며 추석 이후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경우는 지급이 제한되는 경우

  •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
  • 보조금 부정수급자
  • 수산업법 위반자
  • 농민 수당 중복 신청한 자

수령 방법

어민 공익 수당을 수령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를 방문해야 합니다.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서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소득금액 증명
  •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 농어민 공익 수당 지급 신청서

3가지 서류를 내시고 해당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지역화폐(농협, 수협, 관공서 등)를 발급받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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